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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7 FE, 사전예약 드디어 시작! 하반기 아이패드 9세대보다 나을까

by 킴앤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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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 이전에 출시했던 갤럭시탭 S7+의 가성비 모델 갤럭시탭 S7 FE의 사전예약이 19일부터 시작된다. 갤럭시탭 S7+의 12.4인치 대화면을 그대로 가져온 FE(Fan Edition)은 대화면을 찾아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을 찾아 거액을 지출했던 소비자들이 니즈를 저격한다. 올 하반기 애플의 보급형 아이패드 9세대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0만 원의 중저가 모델로 출시한 갤럭시탭 S7 FE가 교육용 대화면 태블릿의 비중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삼성전자-홈페이지-캡쳐
삼성전자-홈페이지-캡쳐

가격도 절반, 성능도 절반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탭S7 FE모델은 70만 원에서 400원 모자란 69만 9600원이다. 상위 모델 S7+가 140만 원을 오가는 가운데 가격만 따지면 절반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 용량도 절반이긴 하지만. 갤럭시탭 S7+의 최고 장점 12.4인치라는 대화면을 그대로 가져온 갤럭시탭 S7 FE는 대신 화면 주사율도 60HZ로 딱 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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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120HZ를 경험한 사람은 다시 60HZ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지만 뭐 나란히 놓고 비교해볼건 아니니까. 120HZ의 유려함도, 512GB의 대용량도 필요 없는, 오직 대화면만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아이패드보다 나을까?

필기가 가능한 중저가 태블릿이 노리는 대상은 확실하다. 바로 학생들이다. 수업 자료나 전공 서적을 PDF로 변환해 가지고 다니는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수없이 문제집을 풀어 제껴야 할 중고등학생들도 태블릿을 선호한다. 최근 갤럭시탭 라인이 힘을 내면서 갤럭시탭 A with S 펜, 갤럭시탭 S6 Lite 등을 출시해 필기용 태블릿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고민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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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갤럭시탭S7갤럭시탭 S7 FE의 경쟁 상대로는 보급형 아이패드가 있다. 현재 아이패드 보급형 모델은 8세대까지 나와있고, 하반기에 9세대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이다. 태블릿만 놓고 봤을 때는 보급형 아이패드가 월등히 싸지만, 애플 펜슬이 별매에 해당하는 만큼 펜슬을 포함하는 갤럭시탭의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다. 갤럭시탭 S7 FE 64GB는 약 70만 원, 128GB는 77만 원이다.

경쟁 상대로 아이패드 에어가 있지만, 아이패드 프로와 보급형 사이에 위치하는 아이패드 에어는 가격 차이가 확연하다. 쿠팡 기준 아이패드 에어 4Wifi + Cellular 64GB는 약 84만 원, 128GB는 없고 256GB는 100만 원에 육박한다. 아 펜은 별매다.

학생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

한 번이라도 아이패드 프로 12.9 모델이나 예전 갤럭시탭 12.2인치 모델을 써본 사람은 알 것이다. 공부용으로는 화면 큰 게 최고다. 좀 무겁긴 하지만 공부용이지 이동용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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