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영화관에서마저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기의 공개가 다가오고 있다.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우즈이 텐겐의 성우가 13일 유튜브 채널 아메바에 출연하여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기의 방송일은 특정되지 않았지만, 10월 중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니화와 함께 대폭발
귀멸의 칼날은 '소년 점프'에 연재될 정도로 인기작이지만,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야기 중반 무한 열차편부터 본격적으로 흥행하기 시작했고, 인기 작품의 척도인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면서 초반 부진했던 부분을 고퀄리티로 개선, 대량의 팬들이 유입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2기는 더 큰 흥행 예상
인기를 본격적으로 끌기 시작했던 '무한 열차'편이 영화로 제작되며 국내에까지 벌어진 센세이션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과 시기가 겹치며 아이러니한 광경으로 꼽히기도 했다. 무한 열차 편을 기준으로 펼쳐질 후반부를 담당할 귀멸의 칼날 2기는, 단행본이 보여줬던 흥행 가도와 애니메이션+영화의 인기를 시너지로 하여 1기 이상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원작은 완결
4년 3개월간의 연재끝에 완결된 원작은 23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일본의 최근 만화계를 이끌었던 대표작으로 손에 꼽히는 이 '귀멸의 칼날'이 2기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추가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용두사미의 결말을 맞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귀멸의 칼날' 2기는 10월 중으로 공개된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오는 13일에 유튜브 채널 아메바를 통해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다.
귀멸의 칼날 2기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Jd_B6ox3q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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