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재능기부, 고 유상철감독 추모하는 'SBS스페셜' 내래이션 맡는다

배우 김남길이 지난 6월 7일 사망한 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하는 'SBS 스페셜'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던 배우 김남길은 SBS 스페셜 '비하인드 유:우리가 몰랐던 상철 스토리'의 내레이션을 자청했다고 알려졌다. 공격과 수비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유상철 감독의 생애를 추모하는 SBS 스페셜 '비하인드 유:우리가 몰랐던 상철 스토리'는 18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출처/SBS 유튜브 채널

'비상선언' 출연 김남길

고 유상철 감독의 추모 다큐멘터리 내래이션을 맡은 김남길은 최근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비상선언'에서 김남길은 전대미문의 항공재난사태 속 비행기의 부기장 역을 맡는다.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에 이어 김남길까지 출연하며 '캐스팅만 봐도 천만'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은 올 하반기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 예고편 공개, '캐스팅만 봐도 천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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