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확진, 나머지 트레저 멤버 전원 '음성'

YG의 보이그룹 '트레저'의 멤버 '도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YG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사실과 함께 도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11인은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멤버 도영은 12일 광고 촬영을 앞두고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오늘(1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영-트레저

서바이벌 프로그램 'YG의 보석함'

YG의 보이그룹 '트레저'는 2020년 YG가 진행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IKON에 이은 네번째 YG의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었다. 총 29명의 연습생 중 7명이 '트레저', 6명이 '매그넘'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YG의 대표 양현석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데뷔가 연기되었고, 그 과정에서 두 그룹이 재편되어 12인조의 '트레저'로 데뷔하게 되었다.

슈스케 방예담 소속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슈퍼스타K' 두 번째 시즌에서 어린 나이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방예담'이 'YG보석함'에 출연, '트레저'로 선발되었다.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려하게 YG로 합류했던 방예담은 오랜 기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드디어 2020년에 데뷔했다. 하지만 YG에서 양현석, 승리를 중심으로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트레저의 최신곡 'My treasure'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