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레전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약했던 현 더비 카운티 감독 웨인 루니가 구설수에 휩싸였다. SNS상에 의자에 앉아 잠들어있는 루니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여성, 옆에서 손가락으로 V 표시를 한채 셀카를 찍은 여성의 사진이 퍼진 것이다. 루니가 해당 여성들과 어떤 관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논란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현재 영국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니는 과거에도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들과 숱한 구설수에 휘말렸었다.
반복되는 구설수의 루니
루니는 아내 콜린 루니와 아들 4명을 슬하에 두고있는 가장이다. 영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스타인만큼 가정적인 이미지로도 많이 알려진 루니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내가 아닌 여성들과 숱한 구설수에 휘말렸던 바 있다. 2010년에는 아내가 임신 중인 상황에서 매춘부와 성매매를 해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야유를 받았다.
또 아내가 넷째를 임신중이던 2017년에는 음주운전에 단속되는 와중에 아내가 아닌 여성과 동승한 사실이 알려져 불륜설이 일었다. 또 미국 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19년에는 캐나다 원정중 클럽에서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호텔에서 다른 여성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진이 찍히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019년의 경우에는 사실이 아니라며 SNS를 통해 해명했던 바 있다. 이번 경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결론되는지와 상관없이 루니의 이미지는 한층 더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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