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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익램'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램(메모리)의 크기는 컴퓨터 사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컴퓨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CPU는 말할 것도 없다. 사양을 갖췄다면 그다음으로 신경 써야 할 것은 가지고 있는 부품을 얼마나 사용하는가이다. 램의 경우 가진 용량을 넘어서는 활용을 하다가 구동 중인 프로그램이 튕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맥에서 램과 CPU의 현재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과 관련 앱 RUN CAT을 소개한다.
맥에서 CPU-램 사용량 확인하는 법
활성 상태 보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활성 상태 보기' 앱을 활용하는 것이다. 커맨드+스페이스바(cmd+spacebar)를 누르거나, 런치 패드에 들어가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한다. 앱이 켜지면 현재 사용중인 앱들이 잡아먹고 있는 메모리들이 늘어서는 데 사용 중인 앱이 중간에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달리는 고양이 - RUN CAT
'활성 상태 보기'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좀 더 귀엽고 직관적으로 CPU와 램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앱스토어에서 'RUN CAT'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된다. 'RUN CAT'를 실행하면 상단바에 달리는 고양이가 나타나는데, 현재 램의 사용량이 많을수록 고양이가 뛰는 속도가 빨라진다.
고양이를 클릭하면 램과 CPU 등의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달리는 대상을 다른 고양이 혹은 사람, 심지어는 초밥으로도 바꿀 수 있다. 우리 모두 귀엽게 맥북을 보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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