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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포이리에 땡큐' 맥그리거 패배에 돈걸어 4천만원 획득

by 킴앤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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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복싱 선수로 알려진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맥그리거를 꺾은 포이리에 덕에 돈을 벌었다. 지난 UFC264 메인 카드로 펼쳐진 더스틴 포이리에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에서 포이리에의 승리에 5만 달러(약 5천7백만 원)를 걸었고, 포이리에가 1라운드 TKO로 승리하자 3만 5천 달러(약 4천만 원)의 소득을 챙겼다. 메이웨더는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포이리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메이웨더-인스타그램
메이웨더-인스타그램

맥그리거와 한 판에 3천억

'무배 전설'로 꼽히는 메이웨더는 지난 2017년 수많은 화제를 뿌리며 복싱룰로 펼쳐진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12라운드 TKO 승리를 챙겼다. 승패를 떠나 어마어마한 경기 수입을 올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메이웨더는 이 경기에서 파이트머니만 1억 달러(약 천백억 원), 추가 수당까지 포함하면 최대 3억 달러(약 3천억 이상)를 벌어들였다.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메이웨더를 보면 이번 포이리에와 맥그리거의 경기에 베팅한 5만 달러가 한국의 '점백 고스톱' 수준의 베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리가 부러진 맥그리거

앞서 펼처진 포이리에와 맥그리거의 UFC264 3차전은 맥그리거의 다리가 부러지면서 1라운드 TKO로 끝났다. 3차전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포이리에의 아내를 거론하며 트래쉬토크를 연발한 맥그리거는 1라운드 만에 발목 골절로 닥터스톱에 의한 TKO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코너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와의 훈훈했던 2차전과 달리 트래쉬 토커로 돌아온 3차전에서 패배하며 자존심과 실리를 모두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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