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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맥주는 음주단속에 걸릴까?

by 킴앤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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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제로, 코카콜라 제로 등 국내 탄산음료시장은 현재 제로 칼로리 음료들이 대세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맥주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합니다. '제로 알코올'이 아닌 '논 알콜릭', '무알콜' 등의 용어가 붙은 무알콜 맥주들은 어느새 꽤 많은 종류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맛도 많이 발전해서 취기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빼면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이 지점에서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무알콜 맥주를 마시고 운전을 하면 음주단속에 걸릴까?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걸릴 수도 있다'입니다.

무알콜 맥주는 음주단속에 걸릴까?

0.0%여도 알코올 함유

흔히 무알콜 맥주의 전면에는 0.0%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있습니다.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않음을 어필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 0.0%라는 표시가 전혀 알콜이 들어있지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국내 주세법상 1% 미만의 알콜을 포함한 음료는 주류로 취급하지 않으므로 엄밀히 탄산음료입니다. 때문에 무알콜 혹은 0.0% 등의 표시도 가능한 것이죠. 하지만 1% 미만의 알콜이라는 것은 반대로 알콜이 분명하게 포함되어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맥주사진
무알콜맥주-칭다오논알콜릭-하이트제로

대용량 섭취하면 걸릴 수도

물론 1% 미만의 알코올은 지극히 낮은 수준입니다. 무알콜 맥주는 약 0.5% 정도의 알코올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자연 발효 음료인 과일주스나 요구르트 등도 가지고 있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김치에서도요. 하지만 우리가 이런 발효식품을 먹으면서 음주단속 걱정을 하지 않는 이유는 '대용량'으로 먹지 않기 때문이죠. 무알콜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알콜 맥주를 한두 캔 마셨다고 해도 음주측정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맘 놓고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개인의 분해능력에 따라, 음주측정 시점에 따라 음주 단속에 걸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무알콜 맥주가 점차 맛이 많이 발전하고 인터넷에서 주문도 가능해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알콜이라고 신나서 마시다 보면 어느새 면허정지를 받은 자신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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