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방송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현 가왕으로 자리하고 있는 화채가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현 가왕 '화채'에게 도전한 요아리-김사은-정세운-리즈가 정체를 공개했다.
탈락자 정체 공개
1. 버터 - 프듀 시즌2 - 정세운
2라운드에서 도라지에게 패배한 버터의 정체는 k팝스타 시즌3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가수 정세운이었다. 2라운드에서 샘킴의 'Who are you'를 부른 정세운은 윤두준과의 전화 연결로 관심을 모은 정세운은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2. 해달 - 뮤지컬배우 김사은
2라운드에서 불멍에게 패배한 해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은이었다.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로도 유명한 김사은은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근황을 알리며 남편 성민과 알콩달콩 복면가왕의 출연을 준비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3. '그댄 행복에 살텐데' - 리즈
3라운드에서 불멍에게 패배한 도라지의 정체는 '그댄 행복에 살 텐데'라는 명곡으로 유명한 가수 리즈였다.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는 근황을 알린 리즈는 다시 한번 '그댄 행복에 살 텐데'의 무대를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4. '보이스 코리아 + 싱어게인' - 요아리
가왕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화채에게 패배한 불멍의 정체는 가수 요아리였다. 강미진이라는 본명으로 2012년 엠넷의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 '마리아'를 부르며 독특한 음색으로 이름을 알렸던 요아리는 긴 공백 기간을 가졌다가 jtbc '싱어게인'에 다시 출연하며 가수로 복귀했다.
'보이스 코리아'와 '싱어게인'에서 보여준 실력을 '복면가왕'에서도 어김없이 발휘하며 가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요아리는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싱어게인에 복귀했다는 이유를 밝혔다. 7월 앨범 발매를 앞둔 요아리는 현재 혼자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소속사를 공개 모집했다. 한편 요아리를 꺾고 2연승에 성공한 가왕 '화채'의 정체는 '정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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