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확진, 오늘(13일) 확진 판정에 '사랑의 콜센타 출연 취소'

가수 서인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1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서인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출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방역당국 지침에 따르기 위해 취소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기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한 서인영이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인스타그램

방송가 덮치는 코로나 악령

전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방송가에도 여지가 없다. 최근 1주일 연속 일일 확진자 천명 돌파의 영향은 사람들의 접촉이 왕성한 방송가에도 영향을 끼쳤다.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는 배우 성규와 차지연을 시작으로 아이돌 '느와르'의 김민혁, kbs 드라마 센터장 이건준, 올림픽 해설위원 하승진 등이 연이어 확진되며 방송 스케줄에 큰 차질을 빚게 하고 있다.

서인영 근황

2017년 예능 프로그램 '님과함께' 출연 시절 일어난 논란으로 오랫동안 자숙의 기간을 거친 서인영은 jtbc 슈가맨 쥬얼리편에서 컴백했다. 이후 자숙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서인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욱하는 성격으로 사고를 친 것에 죄송해하는 것이 단골 웃음 소재가 되면서 오히려 캐릭터화 되고 있다. 논란 이후 2018년 싱글을 두 차례 발매했지만 차가운 반응을 얻고 가수 활동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