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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처음 샀을때 알아야할 초보용 꿀팁 9가지

by 킴앤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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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하며 아이패드 보급형, 에어, 프로가 5세대 6세대 등 세대를 지속하며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는 사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는 ‘아이패드병'이라고 하는 유행어가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패드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요, 막상 아이패드병을 치료하고자 아이패드를 처음 샀을 때, 너무나 낯선 사용 환경에 앞길이 캄캄함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아이패드 초보를 위한 아이패드 활용 꿀팁 9가지를 정리합니다.

아이패드 처음 샀을때 알아야 할 초보용 꿀팁 9가지

1. 제스쳐

아이폰이나 맥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제스처라는 개념은 아이패드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제스처는 독(Dock) 올리기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모아놓은 독은 화면 바닥에서 손가락을 쓸어 올리면 나타납니다. 두 번째 제스처는 네 손가락을 이용합니다. 여러 개의 앱을 사용 중인 상태에서 네 손가락을 왼쪽으로 이동하면 최근에 사용한 앱 순서대로 화면이 전환됩니다. 전환이 완료되면, 다시 최근 순으로 앱이 정렬됩니다. 세 번째 제스처도 네 손가락을 사용합니다. 네 개의 손가락을 화면에 두고 오므리면 현재 사용 중인 앱이 화면에 모두 나타납니다. 손가락으로 원하는 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앱을 쓸어 올리면 해당 앱이 종료됩니다. 그리고 앱 사이사이의 빈 공간을 터치하면 바탕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 스플릿 뷰

화면이 큰 태블릿은 멀티태스킹을 기본으로 하죠. 아이패드는 스플릿 뷰를 통해 여러 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플릿 뷰는 독에 올려진 앱을 드래그해서 사용합니다. 하나의 앱을 실행한 뒤, 실행하고자 하는 앱을 화면의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면 화면이 둘로 나뉘면서 스플릿뷰가 완성됩니다. 독에서 앱을 끌어올때는 따로 나와있는 앱 뿐만 아니라 앱 서랍으로 뭉쳐저있는 곳에서도 끌어다가 스플릿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운데 막대를 잡아 화면의 비율을 설정할 수 있는데, 비율이 자유롭지는 않고 2:1, 1:1, 1:2의 세가지 비율로 사용 가능합니다. 스플릿뷰의 다른 방법으로는, 하나의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상단에 있는 점 3개를 누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3가지 기능이 나타나는데, 첫번째 버튼은 현재 실행중인 앱의 화면을 새로 띄울 수 있는 기능으로, 하단에 페이지 추가 버튼이 있습니다. 추가된 페이지는 멀티태스킹화면에서도 확인할수있으며, 스플릿 뷰를 지원하지 않는 앱은 할수없습니다. 두번째 버튼은 스플릿뷰를 할 수 있도록 한쪽으로 앱이 쏠리도록 합니다. 세 번째 버튼은 현재 앱을 플로팅 형태의 슬라이드 오버 형태로 화면에 띄우는 기능입니다.

3. 슬라이드 오버

스플릿 뷰의 세 번째 버튼인 슬라이드 오버는 화면에 앱을 띄워 좌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화면 밖으로 사라지게 할 수도 있으며, 날려 버린 쪽에서 화면을 쓸어오면 다시 나타납니다. 여러 앱을 슬라이드 오버했을 경우 앱 하단의 막대를 손가락으로 쓸면 슬라이드 오버되어있는 앱들을 넘겨가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스크린숏

아이패드로 스크린숏을 찍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우선 물리 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은 구형의 경우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입니다. 신형의 경우에는 볼륨 낮춤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캡쳐된 화면에 펜슬을 이용해 표시를 남길 수 있고, 테두리를 움직여 캡쳐 범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 버튼을 통해 사진을 저장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캡처하는 두번째 방법은 펜슬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펜슬을 들고 좌측 하단을 쓸어 올리면 물리버튼을 누를때처럼 캡쳐가 진행됩니다. 또 애플의 웹 브라우저 사파리를 이용하면 화면에 나타난 부분뿐만 아니라 페이지 전체를 캡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사파리에서만 가능합니다.

5. 드래그 앤 드롭

드래그 앤 드롭은 스플릿 뷰에서 가능합니다. 웹 브라우저에 띄워진 이미지를 꾹 눌러 메모가 가능한 앱 위에 올리면 붙여 넣기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의 로망 중 하나인 다이어리 꾸미기를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6. 키보드 활용하기

화면에 넓게 나타나는 아이패드의 키보드는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키보드의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좁히면, 아이폰에서 활용하는 키보드 정도의 크기로 줄어듭니다. 키보드의 위치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글자가 쓰여있는 상태에서 하단의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면 키보드가 하얗게 변하면서 커서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스페이스바 위쪽에서 두 손가락을 이용해 꾹 누르면 커서가 있는 위치부터 드래그를 해서 원하는 위치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7. 멀티 셀렉트

멀티 셀렉트는 앱을 삭제하거나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 앱을 꾹 누르면 앱 옆에 x표시가 나타나는데, 누르고 있던 앱을 조금 움직인 다음 옆에 있는 다른 앱들을 터치하면 누르고 있던 앱으로 앱이 뭉쳐지고, x를 누르면 앱이 삭제됩니다. 이 앱이 뭉쳐진 스택은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아무것도 없는 쪽에 던지듯이 놓으면 앱들이 자동으로 정렬됩니다.

8. 페이지 이동

바탕화면에 앱을 놓고 다른 앱을 바탕화면 끝으로 끌고 가면 새로운 페이지가 형성됩니다. 이렇게 여러 페이지가 생성되어있을 때 하단에 페이지를 뜻하는 점이 생성됩니다. 하단의 점을 살짝 눌렀다가 떼면 페이지들이 화면에 모두 나타납니다. 페이지 하단의 체크 표시를 해제하면 해당 페이지는 바탕화면에 나타나지 않으며, 체크표시를 해제한 상태에서 페이지 좌측 상단의 마이너스 표시를 터치하면 페이지가 삭제됩니다. 허공을 터치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9. 위젯 추가

페이지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각 앱들이 제공하는 위젯을 바탕화면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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