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9월 8일, 전 세계 IT덕후들이 기다려 마지않던 대축제 애플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것은, 애플 워치 7의 후속작 애플 워치 8과 애플 워치 울트라였습니다. 게다가 애플 워치 울트라는 혈당 체크 기능과 함께 돌아온 애플 워치 8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애플 워치 8을 존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애플 워치 울트라의 무게, 가격 등 관련한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나무 위키 등의 정보 공간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이빙 등 애플 워치 울트라의 사용 용도, 가격, 무게, 출시일 등의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애플 워치 울트라 가격
애플워치 울트라가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그 어마 무시한 가격입니다. 아니 성능이 어떻고 극한의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어쩌고 대단한 건 알겠는데, 가격의 상태가? 이런 반응이 나올 지경입니다.
말도 많은 애플 워치 울트라의 가격은 미국 기준 799$, 한화로 114만 9천 원입니다. 이것도 시작 가이고, 채용 스펙에 따라 가격은 더욱 올라갑니다. 무려 함께 출시한 아이폰 14 128GB와 같은 가격입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를 산다면 한 번에 스마트폰 2대를 동시에 가지고 다니는 셈이 되겠네요.
애플 워치 울트라 무게
애플워치 울트라의 무게는 그 이름만큼이나 무겁습니다. 함께 출시된 애플 워치 시리즈 8의 무게가 41mm 알루미늄의 경우 32g(스테인리스는 42.3g)이고 45mm의 알루미늄이 38.8g(스테인리스는 51.5g)에 불과한데 반해, 애플 워치 울트라의 무게는 61.3g에 달합니다. 2-30g 차이가 돼봐야 얼마나 되느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무게는 스마트폰처럼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팔에 달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팔로 온전히 전달됩니다.
전문가를 위한 스마트워치
그렇다면 애플워치 울트라는 왜 이렇게 무거운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 애플 워치 울트라가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워치 OS 9를 탑재한 애플 워치 울트라는 일반 애플 워치 대비 2배에 달하는 배터리 타임 36시간을 자랑하며, 저전력 모드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타임은 최대 60시간까지 늘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영하 20도에서 영상 55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심해 4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해 다이빙을 즐기는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다이브 컴퓨터들이 100만 원가량을 호가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격적인 부분이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금액은 아닙니다.
출시일은 언제?
그렇다면 그 대단한 애플워치 울트라의 출시일은 언제일까요? 애플 워치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국가에서 공개와 함께 주문이 시작되었고, 9월 23일부터는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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