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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습모드와 송풍모드는 전기세가 절약될까

by 킴앤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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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에 미풍-약풍-강풍이 있다면 에어컨에는 송풍-제습-냉방 모드가 있다. 전기세 부담 때문에 시원하려고 트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지 못하는 우리는 조금이나마 전기세 부담을 줄여보고자 제습-송풍 모드의 전기세 절약 모드를 알아보게 된다. 에어컨의 제습 모드와 송풍 모드는 전기세가 절약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제습 모드는 절약이 안되고, 송풍 모드는 절약된다.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

제습 모드 = 냉방 모드

'냉방'이 아니라 '제습'이니까 전기세가 덜 나온다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소문이 있지만, '제습'모드는 '냉방'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제습도 시원한 바람이 얼추 나오지 않는가? 그럼 돈도 같이 나온다는 뜻이다.

처음에 세게 틀자

에어컨 전기세의 핵심, 그러니까 소비전력을 많이 먹는 주범은 실외기이다. 실내 더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작동하는 실외기. 이 실외기의 작동시간을 줄여야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처음에 약하게 틀었다가 안 시원해서 나중에 온도를 더 낮추면,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니까 소비전력이 높아진다. 차라리 처음에 세게 틀어서 실내 온도를 낮춘 다음 26-7도로 유지해야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송풍 모드는 전기세가 절약된다.

만약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후면 실외기 부분에 뜨겁게 나오는 바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에어컨은 실외기가 밖에 있지만 창문형 에어컨은 일체형이니까. 냉방 혹은 제습과 송풍 모드를 변환하면서 확인해보면 송풍 모드에서는 실외기가 작동하는 것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으면 소비전력이 극히 적으니까, 전기세가 절약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창문형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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