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주연 '죽이러 간다' 美오스틴 영화제 초청, '개봉일은 언제?'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배우 오정연이 맡은 첫 주연 영화 '죽이러 간다'가 미국 오스틴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죽이러 간다'는 거동 못하는 남편, 뚱보 아들, 시어머니에 둘러사인 주인공이 우연히 재벌 여회장 청부살인 계획에 엮이며 벌어지는 스토리의 블랙코미디 영화다. 오정연은 주인공 고수를 맡아 격렬한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정연은 최근 연극 '리어왕' 출연 확정에 이어 영화 데뷔작까지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정연의 영화 '죽이러 간다'는 오는 11월 11일에 개봉한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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