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전속계약, 김태리-전여빈 'mmm'과 전속계약 체결에 공백 채운다.

배우 이청아가 소속사 킹스랜드와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에 이어 새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 소속사 제이와이드는 배우 김태리와 전여빈이 '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나간 공백을 이청아와의 계약으로 채웠다.

이청아-인스타그램

제이와이드컴퍼니 이적이 기대되는 이유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배우 김태리와 전여빈을 떠나보냈다. 정확히는 오랜 시간 제이와이드 컴퍼니에서 함께해온 실무진과 신규 기획사를 설립하여 독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배우 김태리와 전여빈의 성공을 방증하는 것인데, 두 배우가 함께 최근 몇 년간 뚜렷한 성과를 거둬왔다는 점에서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의 공을 무시할 수 없다. 이청아의 제이와이드 컴퍼니 이적이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이다.

김태리-전여빈 못지않은 연기내공

이청아는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늑대의 유혹'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운빨 로맨스', '낮과 밤', 'VIP' 등을 통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데뷔 20년에 가까운 중견 연기자가 된 이청아는 김태리-전여빈 이상의 연기 내공을 가졌다. 최근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청아가 김태리-전여빈만큼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른바 '떡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