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MC로 발탁됐다. 얼마 전 개그맨 김준현이 하차하며 아쉬움을 샀던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도경완, 김민경, 알베트로, 홍지윤이 새롭게 MC로 합류했고, 장도연까지 불러들였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출연진을 쇄신했지만, 김준현 등이 하차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지원군을 부른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도연이 합류하는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9월 2일 목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준현 공백?
프로그램의 원년멤버로 출발하여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출연자로 활약했던 김준현이 얼마전 하차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새롭게 장도연까지 영입하는 강수를 두고 있다. 아직 김준현이 하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순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던 김준현이었던 만큼 추가 MC의 발탁으로 그 공백 이상의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전문MC 장도연
개그우먼으로 출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장도연은 이제 개그보다는 MC로 자리 잡고 있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비하인드 프로그램 MC를 전담하고 있는 장도연은 이외에도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엠넷 'TMI뉴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인기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까지 MC로 합류하면서 MC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장도연이 출연하는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9월 2일 목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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