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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박태환 확진, 김요한 확진 여파로 연예계 코로나 대확산

by 킴앤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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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델 한혜진, '뭉쳐야 찬다 시즌2'의 박태환, 모태범, 이형택까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앞으로 촬영 일정에 차질이 생김은 물론,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다른 프로그램 활동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예계가 비상이 걸렸다.

한혜진-박태환-인스타그램
한혜진-박태환-인스타그램

한혜진은 김요한과 '리더의 연애'

모델 한혜진은 전 배구선수 김요한과 IHQ의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지난 15일 김요한의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 검사를 받은 한혜진은 박명수, 김구라와는 달리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과 함께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는 모델 송경아, 이현이 등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박태환은 김요한과 '뭉쳐야 찬다2'

전 수영선수 박태환은 김요한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출연한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는 박태환 외에도 전 스케이트 선수 모태범,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도 함께 출연하고 있고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지어 박태환 등의 출연진은 김요한 확진에도 필수 검사 대상자로 분류되지 않았음에도 자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대상자 분류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운동 프로그램 '비말 감염 가능성'

모델 한혜진과 박태환 모두 축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운동 경기 특성상 비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 데다 '뭉쳐야찬다2' 출연진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 위험성이 드러난 만큼 한혜진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출연진들도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다. 얼마 전 비말 발생을 촉진한다는 이유로 빠른 노래를 금지하는 정부 지침이 조롱의 대상이 됐던 바가 있으나, 스포츠 프로그램의 대거 확진자 발생으로 재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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