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입 방식이었던 해외직구는, 알리 익스프레스의 확장이나 11번가와 아마존, 쿠팡 등 오픈마켓의 진출로 인해 아주 쉬운 구매루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체국, cj대한통운 등의 운송장 번호를 통해 쉽게 배송 조회를 할 수 있는 국내 배송과는 달리, 해외직구는 통관 알림 문자가 와도 바로 택배 조회가 안됩니다. 이런 해외직구를 위해 통관 알림 문자를 통해 해외 배송 조회 사이트를 열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직구 택배 운송장 번호 배송 조회하는 방법
해외직구를 진행했다면, 개인통관 번호를 입력했기 때문에 물건이 인천본부세관 특송통관국에서 통관이 완료되었다는 카카오톡 알림을 받게 됩니다. 채널 추가는 되어있지 않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이 카톡에는 운송장 번호라는 문구는 있지 않지만, B/L번호라고 하는 일련번호가 나타납니다. 이것이 운송장 번호의 역할을 합니다. 이 번호를 해외배송 조회 사이트에 입력하면 됩니다.
해외 직구 통관&배송 조회사이트
해외 직구의 통관과 배송을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의 가장 대표적인 곳은, ShipTrack이라는 곳입니다. 구글 창처럼 가장 정면에 나타나는 검색창에 아까 있었던 B/L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서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택배사의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글자가 진한 글씨로 표현된 곳은 택배의 반출 여부가 표시되는 곳인데요. 어느 택배로 보냈는지 알 수 없으므로 하나씩 다 눌러보게 됩니다.
그중에서 상단에 '반출 완료'라고 쓰여있는 곳은 택배가 진행되는 업체가 아니고, 배송 상태가 진행 중인 곳에서 당연하게도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행업체를 통해 열람 가능
사실 네이버나 11번가, 쿠팡 등 대형 오픈마켓을 통해 직구를 진행한 경우, 이런 과정을 통하지 않더라도 해당 오픈마켓의 고객 페이지를 통해 배송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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