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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어공주 논란' 할리 베일리 촬영 종료 소감

by 킴앤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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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 실사 영화 중 하나인 '인어공주'에 캐스팅되어 화제와 동시에 논란을 겪었던 할리 베일리가 촬영 종료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지는 바다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할리 베일리는 '18세에 오디션을 본 작품이 21살에야 마무리됐다. 정말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막 촬영이 종료된 '인어공주'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았다.

할리베일리-인스타그램
할리베일리-인스타그램

인어공주는 없는 거다

누군가는 '인어공주가 흑인인게 말이 되냐? 미스캐스팅 아니냐?'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말은 완전히 틀렸다. 인어공주는 원래 말이 안 된다. 인어공주는 없는 거다. 물론 팬들의 심정은 이해한다. 인어공주는 디즈니의 작품 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대표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팬들의 의견도 그러한 팬심의 일환이었으리라.

정공법으로 논란 박살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영화의 퀄리티와 할리 베일리의 연기이다. 흑인 배우라고해서 백인 배우보다 연기를 더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존에 두텁게 형성되어있던 팬들이 놀랄만한 캐스팅인 것은 틀림없다. 때문에 파격적인 선택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연기력과 퀄리티를 통해서 논란을 불식시켜야 한다. 그것만 가능하다면, 뜨겁게 타오른 논란은 그대로 환호로 바뀔 것이다.

 

 

'라틴계 백설 공주' 디즈니, '흑인 인어 공주'에 이은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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