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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올림픽 금메달 김제덕과 같은 금메달리스트들이 받게될 혜택들

by 킴앤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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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번 도쿄올림픽 최고의 스타는 양궁대표팀의 김제덕이다. 만 17세로 현재 고등학생 신분인 김제덕은 올림픽 혼성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연거푸 따내며 '17세에 병역면제'라는 핫한 키워드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김제덕이 받을 혜택은 병역 특례만이 아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받는 혜택을 알아보자.

1. 병역 특례

병역의 의무는 남자 운동 선수들의 가장 큰 벽이다. 그만큼 병역 특례가 걸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그 대회가 돌아올 때마다 이 혜택은 매번 화제가 된다. 올림픽에서 3위 이상, 동메달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병역 특례'의 대상에 해당되며,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면 예술 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이후 2년 10개월간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면 예비군으로 편입된다. 예비군 훈련도 받아야 한다.

2. 아파트 특별 공급

올림픽 혹은 세계 선수권대회 입상자는 기관 특별 추천을 통해 거주지가 속한 청약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단체 경기 15개국 이상, 개인경기 10개국 이상 참가한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수 선수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3. 연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월 100만 원의 연금이 지급된다. 은메달은 75만 원, 동메달은 52만 5천 원이 지급된다. 해당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일시불로 지급되며, 일시금의 경우 개인전 금메달은 6,300만 원, 은메달은 3,500만 원, 동메달은 2,500만 원이 지급되며 단체전의 경우는 개인전 금액의 75%가 지급된다. 모두 비과세다.

4. 양궁협회 한정 포상금

대한 양궁협회의 수장은 현대자동차의 정의선 회장이다. 16년째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의선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휩쓴 양궁대표팀에 25억 원을 지급했다. 김제덕처럼 2관왕을 달성한 장혜진과 구본찬은 3억 5천만 원을 받았다. 아직까지 도쿄올림픽의 포상금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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