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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1 맥북 프로 이르면 9월 출시 임박

by 킴앤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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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출입증', '고성능 고가격', '허세의 상징'이었던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 '맥북'은 지난 M1칩 2020 맥북에어의 출시로 오명을 벗고 무려 '가성비'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애플에 가성비 타이틀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법. 가격 인상 대비 성능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가성비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가심비'를 원하는 자칭 '앱등이'들을 위해 애플이 2021년 버전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의 기자 마크 저먼에 따르면 '맥북 프로'는 오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공개된다.

맥북프로-이미지
맥북프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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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포트,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에 포함됐던 미니LED 디스플레이, 멕세이프 충전 포트가 탑재될 것이라고 알려진 맥북 프로는 2020년 M1칩을 탑재하며 돌아왔다. 하지만 나란히 출시된 맥북 에어가 무려 '가성비'타이틀을 획득하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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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타겟층이 다르다고 하지만 맥북 프로는 새삼 서운한 것이 사실. 맥북 프로의 팬들 역시 이번만큼은 맥북 에어에 관심을 더 갖게 됐다. 2021년 M1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칩셋으로 다시 출시되는 맥북 프로, 이번 '가성비' 타이틀은 '맥북 프로'의 차례일까?

2020년 모델도 차고 넘치긴 해

애플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쉽게 고장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맥북은 여전히 2010년대 초반 모델이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고, 아이패드는 펜슬만 필요 없다면 1세대 라인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에 있다. 안드로이드나 윈도우의 확장성을 따라가진 못하지만, 그만큼 오랫동안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이다.

오랫동안 디자인을 그대로 우려먹는 애플 제품들의 똥배짱의 근거라고도 볼 수 있다. 때문에 매년 신제품 출시 소식에도 지난 모델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실 나란히 놓고 써보면 일반인들은 어느 게 구형이고 어느 쪽이 신제품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지경이니까. 만약 지금 맥북의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난 모델을 지금 사더라도 늦지 않다. 작년 모델의 성능도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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