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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2

8월 7일 입추, 와버렸구나 트렌치 코트의 계절이 여전히 일기예보에는 폭염 소식이 가득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조금은 덜 더워졌다. 입추가 다가온 영향일지도 모르겠다. 8월 7일로 이미 지나버린 입추에, 8월 10일로 눈앞에 온 말복이 아이러니한 조합을 과시하는 가운데 홈쇼핑에서는 어느새 트렌치코트들이 좀비처럼 살아 돌아오고 있다. 벌써 와버렸구나,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와버렸다, 트렌치 코트의 계절 와버렸다, 트렌치 코트의 계절 2021년 8월 10일은 가을의 시작이라는 입추다. 물론 여전히 에어컨을 달고 살만큼 폭염이 거듭되는 날씨지... blog.naver.com 2021. 8. 8.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한 여름 무더위가 내리쬐는 날이면 초복, 중복, 말복이라며 뉴스 혹은 각종 마케팅 창구에서 '복날'이라는 표현이 쏟아져 나온다. '복날', '삼복'의 의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복날이란? 복날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의 잡절(24절기가 아닌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모두 가리킨다. 세 복날을 합쳐 '삼복'이라고도 부른다. 24절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양력 혹은 음력 몇 일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매년 달라진다. 삼복 1. 초복 -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 하지에서 20~29일 후. 대체로 7월 11일에서 21일 사이. 2. 중복 -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 하지에서 30~39일 후. 대체로 7월 21일에서 31일 사이. 3. 말복 - 입추 이후 첫 번째 경일. 입추 당일에서 9일 안..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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