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권1 조원빈 결국 메이저 도전 선언, 추신수-최지만-박효준이 될 수 있을까 2020년 11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2020 파워 쇼케이스 세계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서울 컨벤션고 조원빈이 결국 메이저리그를 선택했다. 조원빈은 한국 프로야구(KBO) 드래프트에서 서울권 1순위 후보로 꼽히며 드래프트 신청서까지 제출한 상태였지만,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권 구단들에 미국 진출 의사를 알린 조원빈은 현재 메이저리그 4개 이상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 졸업 직후 미국 무대에 직행한 야수중 성공 사례는 추신수와 최지만뿐이다. 최근 피츠버그에서 데뷔와 함께 활약을 이어가는 박효준 역시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원빈이 앞선 선배들처럼 척박한 미국 야구를 이겨내고 메이저리거로 성공.. 2021.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