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킵초게1 마라톤 오주한, 한국 마라톤 올림픽 메달의 희망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이봉주가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올림픽 마라톤과는 거리가 멀어진 한국 마라톤계에 희망을 주는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케냐 출신 귀화선수 오주한이다.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마라톤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폐회식이 열리는 8월 8일 오전 7시에 시작한다. 한국인 아버지 고 오창석 국가대표 코치의 성을 따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은 오주한 선수가 한국 마라톤계에 새로운 올림픽 메달을 추가해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주한 선수는 누구? 1988년생 올해 만 33세인 오주한은 케냐에서 태어나 22세에 마라톤을 시작했다.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라는 이름을 가졌던 오주한은, 2007년부터 케냐에서 마라톤 유망주를 스카우팅 해온 오창석 국가대표 코치에 의.. 2021. 7.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