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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LG유플러스와 올 가을 IPTV부터 시작

by 킴앤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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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OTT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가 올 가을 LG유플러스를 통해 런칭된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IPTV에 디즈니 플러스가 서비스되는 것인데, 넷플릭스가 한국시장에 처음 진출할때 LG유플러스와 제휴해 LG유플러스의 가입자가 20%가량 상승했던 경험을 효과를 다시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디즈니 플러스

출시일

넷플릭스 등 기타 OTT에서 서비스하던 디즈니의 IP컨텐츠들을 하나 둘 거두어 가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려왔던 디즈니플러스는 드디어 올 가을 런칭이 확실시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런칭을 위해서는 상반기 안에 계약을 마무리해야 순조로운 런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런칭일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LG유플러스와의 계약이 마무리되는대로 발표될 전망이다. KT와는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제 가격

넷플릭스의 경우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베이직이 9,500원, 최고 가격 요금제인 프리미엄이 14,500원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서비스가 진행중인 디즈니 플러스는 한 달 스트리밍의 가격이 6.99달러로 현재 환율 기준으로 7737원이다. 마블과 같은 성인취향의 IP콘텐츠도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디즈니의 컨텐츠 특성상 아동향 콘텐츠가 주를 이루기때문에 넷플릭스의 최저요금제인 베이직의 9,500원선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4명 동시 스트리밍

디즈니 플러스 역시 넷플릭스처럼 요금제 구분 없이 4명까지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넷플릭스가 앞으로 가족 이외의 관계에는 동시 스트리밍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지는 가운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디즈니의 동시 스트리밍이 반사이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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