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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활용법

모바일 게임용 PC 앱 플레이어 3가지

by 킴앤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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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이 전체 게임계의 점유율을 점차 넓혀가면서, 아이러니하게도 PC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바일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의 사양의 한계, 발열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한국인의 종특인 법. 기업용부터 개인용까지 우수수 등장한 앱 플레이어들 중 가장 유명한 PC 앱 플레이어 3가지를 소개한다.

녹스-블루스택-로고
녹스-블루스택

1. 녹스

중국 두오디안 온라인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에뮬레이터. 2015년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을 만큼 장수하고 있는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다. 블루스택과 함께 가장 유명한 앱 플레이어이며, 상대적으로 간단한 사용환경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블루스택에 비해 오류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블루스택

최초의 앱플레이어. 무려 2011년에 만들어져 스마트폰과 거의 역사를 같이한다. 사용하기 쉽고 이용자들에게도 가장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으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프로그램인 만큼 오류도 많이 해결되어있고, 그 적은 오류에 대해서도 대처방안이 많이 제시되어있다. 녹스에 비해 모바일 환경의 느낌이 덜 난다는 것도 특징.

3. 퍼플

지난 26일 정식 출시된 '블레이드 앤 소울 2'를 플레이할 수 있는 '퍼플'은, nc의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다. 흔히 앱 플레이어들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들을 전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퍼플은 nc의 자체 게임용 앱 플레이어인 만큼 nc게임 말고는 할 수 없다. 활용성은 떨어지지만 어차피 '블레이드 앤 소울 2'나 '리니지 m', '트릭스터 m' 등을 하려는 게 목적이라면 오히려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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