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코인 떡상'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구독자 200만 눈앞!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흥행 코인을 제대로 탔다. 2000년에 결성되어 2006년에 정식 데뷔한 '메이트리'는 영상 콘텐츠의 바람을 타고 유튜브에 올린 윈도우, 아이폰, 갤럭시 등의 효과음 혹은 인기 드라마 등의 BGM 사운드 등을 통해  이른바 '떡상'에 성공했고, 지난 10월 1일에 업로드한 'Squid Game(acapella)' 영상은 하루에 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추가하며 업로드 10일 만에 3천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구독자도 급증하며 2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중적이고 이해가 쉬운 콘텐츠라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과 맥을 함께하는 '메이트리'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메이트리 'Squid Game' 영상 캡처

해외 유명방송 러브콜

메이트리는 유튜브 채널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폰, 윈도우, 갤럭시 등의 효과음이나 유명 가수들의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인기가 급상승했고, 그와 더불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의 해외 유명 프로그램으로부터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익숙하고 단순한 데다 입으로 소리를 낸다는 눈이 번쩍 뜨이는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로 풀이된다.

메이트리 'Squid Game' 영상

메이트리 'Squid Game'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