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나라, 제 2의 리니지 에볼루션??

넷마블의 2021년 신작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오는 6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일본의 게임사 레벨 파이브가 합작 게임 '니노쿠니(Crossworlds)'의 IP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제2의 나라'는 리니지 2 에볼루션의 제작진들이 3년간 제작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제2의 리니지 에볼루션이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 

 

>제 2의 나라 공식 프로모션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0xo6sCThrtM 

사전 예약(등록) 및 출시일

오는 6월 10일 공개로 출시일이 임박한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는 출시 직전까지 사전 예약(등록)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이 전원에게 지급되고, 친구 5명과 함께 게임미션을 달성시 머리위에 고양이가 올라가있는 듯한 우다닥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등록)을 진행할 경우 이동수단(탈것) 이마젠 우왕도 지급된다.

 

제 2의 나라 사전예약 페이지

다섯 가지 캐릭터(직업)

제 2의 나라에는 직업의 역할을 하는 다섯 가지 캐릭터가 존재한다. 누가 봐도 하울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검사 역할의 소드맨, 마법사 역할의 위치, 사수 역할의 엔지니어, 궁수 역할의 로그, 전사 역할의 디스트로이어가 있다. 캐릭터 별로 직업이 고정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은 다소 제한된다.

 

IP 가져왔을 뿐 직접 협업은 아냐

제2의 나라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IP를 가져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직접 지브리와 협업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전예약 패키지

신규 BM인 사전예약 패키지 등장

최근 리니지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BM)의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 늘어나면서 게임 제작사들의 현금성 아이템 출시에도 조심스러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제 2의 나라를 출시하는 넷마블은 과금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음에 자신을 표하면서도 전에 없던 BM인 사전예약 패키지를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 패키지에는 캐릭터에 맞춰 디자인이 제공되는 '유니크한 탐험가 모자'와 '이마젠 소환 쿠폰 3장', '10만 골드'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