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해줘홈즈1 구해줘홈즈 사과, 방송중 '한남'자막 크게 강조 논란에 '세심하지 못했다' 7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남성 혐오 의혹에 휩싸였다. 방송 중 양세찬, 임성빈, 붐의 대화 도중 웃음이 터졌으나, 매물의 이름을 지어야 했던 붐이 고민하다 웃지 못하자 자막으로 '웃지 못하는 한 남자'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 중 남성 혐오 표현으로 알려진 '한남'부분만 크게 강조되어 송출되었고, 방송 직후 남성 혐오냐는 의견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빗발쳤다. 이후 오늘(5일) 제작진은 '세심하지 못했다'라며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알았다면 문제 몰랐다면 실망 '한남'이라는 표현은 '김치녀'와 함께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혐오 표현이다. 최근 커뮤니티 등에서 유행어처럼 알려져 있는 혐오 표현들을 유행어 정도로 인지하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흔히 있지만, '한남'은 너무 많이.. 2021. 7.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