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부동산 대책 '누구나 집' 시범 지역발표. 인천,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
더불어 민주당의 부동산 특별 위원회가 집값의 일부만 지불하고 주택에 장기 임대거주하면서 10년 뒤 최초 공급가에 집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집'의 시범 운영 지역을 발표했다. '누구나 집'의 시범 운영 지역은 인천,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의 6개 지역으로 총 1만 785가구가 공급된다. '누구나 집'이란? '누구나 집' 정책은 신혼부부 혹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등의 무주택자가 주택 가격의 6~16%만 지불하고 10년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임대 거주한 뒤 최초 공급가에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기존 공공임대 뉴 스테이가 분양 전환 시 시세차익을 시행자가 독식한 반편 이번 누구나 집은 집주인과 임차인이 시세 차익을 공유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 된다. 연내 사업..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