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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의 부동산 특별 위원회가 집값의 일부만 지불하고 주택에 장기 임대거주하면서 10년 뒤 최초 공급가에 집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집'의 시범 운영 지역을 발표했다. '누구나 집'의 시범 운영 지역은 인천,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의 6개 지역으로 총 1만 785가구가 공급된다.
'누구나 집'이란?
'누구나 집' 정책은 신혼부부 혹은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등의 무주택자가 주택 가격의 6~16%만 지불하고 10년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임대 거주한 뒤 최초 공급가에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기존 공공임대 뉴 스테이가 분양 전환 시 시세차익을 시행자가 독식한 반편 이번 누구나 집은 집주인과 임차인이 시세 차익을 공유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 된다. 연내 사업자를 선정하여 2022년부터 분양이 추진된다.
2기 신도시에 5800가구 추가공급
부동산 특별 위원회는 2기 신도시인 화성 동탄 2, 양주 회천, 파주 운정 3 평택 고덕의 유보용지를 주택 용지로 활용하여 5,800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2022년부터 사전 청약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진표 부동산 특별 위원 위 위원장은 안정적인 소득이 있지만 집을 마련할 자산은 갖추지 못한 서민과 청년들을 위해 더 많은 공급 물량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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