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엣텔1 [ACL] 울산, 비엣텔 상대로 졸전 끝에 1-0 신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 호랑이가 26일 밤 11시에 펼쳐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비엣텔과의 첫 경기에서 90분 내내 빈공에 시달린 끝에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추가시간에 접어드는 시간 코너킥을 오세훈이 머리로 돌려놓은 공이 외국인 공격수 힌터 제어와 비엣텔 수비수의 경합 중에 골대로 흘러들어 가면서 자책골이 되었고, 곧 경기가 종료되며 결승골로 기록됐다. 승리를 기록한 울산은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9일 저녁 7시에 다음 경기를 가진다. 졸전 끝에 자책골 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은 상대적으로 약체로 꼽히는 베트남리그의 비엣텔 FC를 상대로 90분 내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정규시간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졸전을 펼쳤다. 그러나 추가시간 코너킥을 획득한 울산은.. 2021.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