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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야구9

강백호의 사과자청,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99년생 4할 타자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야구대표팀에 발탁,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껌을 씹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던 kt 위즈의 타자 강백호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과했다. 강백호는 15일 광복절에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백호는, 인터뷰 진행 이후 자청해서 올림픽에서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강백호는 올림픽 기간에 보인 모습으로 자신 때문에 대표팀의 이미지가 나빠진 것, 부모님의 마음을 안 좋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변명 없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논란이 될 이유가 가장 적었던 강백호 사실 강백호가 보였던 껌씹기 논란은 한국 야구가 현재의 초상집 분위기를 갖게 한 데에 아주 미미한 영향만을 끼쳤다.. 2021. 8. 16.
6팀중 4위한 한국 야구 '현수, 해민이형은 나가있어..' 올-올림픽팀 선정 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6팀 중 4위, 노메달에 그친 김경문 감독의 야구 대표팀이 주장 김현수와 리드오프 박해민의 활약만은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국제 야구 소프트볼 연맹(WBSC)은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 13명을 발표했고, 한국 대표팀의 김현수는 좌익수에, 박해민은 중견수에 선정됐다. 결승전에 오른 일본과 미국의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도미니카와 이스라엘의 선수도 한 명씩 포함됐다. 타격지표 휩쓴 주장 김현수 한국 대표팀의 주장 김현수는 타율 4할 3 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최다 안타 1위, 2루타 1위, 홈런 1위, 타점 2위, 장타율까지 1위에 오르며 타격 지표를 휩쓸었다. 이번 도쿄올림픽뿐만 아니라 2008 베이징올림픽을 시작으로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국가대표 통산 타율 4.. 2021. 8. 8.
올림픽 야구 눈물짓던 김현수와 껌씹다 걸린 강백호의 차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6-10으로 아쉽게 대패하며 6팀 중 4위를 기록했다. NC발 프로야구 리그 중단사태에 바닥까지 떨어진 야구팬들의 민심을 조금이나마 돌릴 수 있었던 야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은 일본과 미국, 도미니카에 3 연패하며 노메달 엔딩을 맞았다.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몇 안되는 파이팅을 보여주며 활약한 김현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장의 중압감과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아쉬움이 교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대표팀의 주축 타자였던 강백호는 경기가 크게 기운 8회 더그아웃에서 껌을 씹다가 카메라에 포착되며 야구계 대선배 강백호에게 크게 혼이 나기도 했다. 같은 대표팀에서 김현수와 강백호가 가졌던 차이는 뭐였을까. 드래프트 1순위의 탄탄대로 강.. 2021. 8. 7.
올림픽 야구 역전패로 동메달도 실패, 결국 실리까지 다 잃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경문 감독의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역전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6-10 완패를 당했다. 6팀 중에 3위 해서 동메달 따면 잘한 거냐며 동메달을 따더라도 병역특례를 주지 말라는 국민청원이 무색하게도 한국대표팀은 1회부터 무너지며 노메달 엔딩을 맞았다. NC발 리그 중단 사태 속에 어렵게 날아간 도쿄에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으며 한국 야구는 더욱 나락으로 빠지게 됐다. 45살 투수에 또 당했다 동메달 결정전 도미니카 공화국의 선발투수는 1977년생의 라울 발데스였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긴 하지만 뚜렷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2015년부터 3년간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구위를 인정받으며 활약했지만 한 번도 10승을 넘긴 적은 없었다. 한국은 발데스에게 지난 첫 경기에..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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