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예선1 A매치 최다골 호날두, 논란 일으키고 축구로 보답하는 트러블메이커 포르투갈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경기 종료 직전 팀을 다시 한번 구해내는 골을 터트리며 역전승과 함께 A매치 최다골 기록(111골)을 작성했다. 1985년생으로 만 36세인 호날두는 평범한 선수라면 은퇴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철저한 몸 관리로 20대 초반의 신체나이를 자랑하며 여전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논란을 꾸준히 일으키면서도 실력으로 보답하는 '(구) 우리 형' 호날두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유니폼을 벗는 세리머니를 해버려 경고 누적으로 A매치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예정보다 긴 휴식을 갖게 된 호날두는 오랜만에 복귀한 친정팀 맨유 소속으로 오는 9월 11일 밤 11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나선다. 미담 가득 '우리 형'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호날두는 프로생활 전반에 걸쳐 미담을.. 2021.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