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옥의 아자디1 국대축구 이란전 '아자디 원정이 지옥인 이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어렵사리 시리아에게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입국 이틀 만에 경기를 펼친 손흥민이 지친 몸을 이끌고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제 한국대표팀은 최종예선 4차전이자 최대의 고비로 꼽히는 이란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한 축구협회의 전세기 지원이 있을 정도로 공을 들이는 4차전의 아자디 스타디움은 세계적인 강팀들도 버거워하는 '지옥의 원정'으로 유명하다. 이란이 강팀이긴 하지만 굳이 '지옥의 아자디 원정'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자디 원정이 지옥인 이유 1. 해발 1,273m의 아자디 스타디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은 무려 고도 1,273m에 위치해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해발 53m, 잠실 롯데타워.. 2021.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