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대01 '한국과 무승부' 이라크는 침대축구를 하지 않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첫 경기부터 미끄러졌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라크와 홈경기를 가진 한국은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경기 내용을 선보이며 슈팅 기회조차 많이 잡지 못했고,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이라크전에서 가장 크게 다가왔던 점은, 상대팀 이라크는 우리가 걱정하던 '침대축구'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정 선수가 몇 차례 눕긴 했지만 경기종료 직전도 아니었고, 실제로 교체 아웃됐다. 오늘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지 못한 것은, 순전히 이라크보다 경기를 덜 준비했기 때문이었다. 고집은 성공해야만이 의미를 갖는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대표팀의 김경문 감독은 빈타에 허덕이던 이승엽을 지속적으로 출전시켰다. 이승엽은 .. 2021.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