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0번1 메시 떠난 바르셀로나 새 10번에 '안수 파티'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선수별 등번호가 발표됐다. 1번부터 25번까지는 결번을 인정하지 않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규정상 누군가는 10번을 달아야 했지만, 10번의 이전 주인이었던 메시가 워낙 거대한 선수였던 탓에 선뜻 10번을 달고자 하는 선수는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다 쿠티뉴가 다는 거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 속에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던 스페인 국가대표 안수 파티가 10번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센세이셔널한 데뷔 이후 무릎 부상과 수술을 겪으며 다소 잊힌 파티가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10번을 달고 21-22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없이 가벼워진 무게감 메시가 갑작스럽게 바르셀로나를 떠나긴 했으나 구단 최대 유망주인 안수 파티에게.. 2021.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