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억기부1 추신수 기부 약속 지켰다 '초중고 모교에 6억 기부' 2021년을 앞두고 한국 프로야구(KBO)의 SSG 랜더스로 돌아온 추신수가 기부 약속을 지켰다. 올 시즌 연봉 27억 원으로 프로야구 최고 연봉자에 오른 추신수는 계약 당시부터 연봉에서 10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9월 10일 수영초-부산중-부산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어린 시절 열악한 훈련 환경을 떠올리며 기부금을 쾌척한 추신수는 너무 늦게 온 것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씹어먹을 줄 알았는데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꼽히는 추신수는 기나긴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올해 한국 프로야구에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를 이어받은 이마트 24의 SSG 랜더스와 계약한 추신수는, 27억 원의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 스타의 위용을 보였다. 하지만.. 2021.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