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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신임 검찰총장 아들 부정채용 의혹

by 킴앤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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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자리에 대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그와 동시에 김오수 검찰총장의 아들이 2017년 한국 전자기술 연구원에 지원할 당시 지원 서류에 가족사항에 성명, 관계, 연령, 동거여부만 적도록 한 규정을 어기고 직업과 근무처, 직위를 검사,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적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오수-신임-검찰총장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

사법시험 준비생모임의 의혹 제기

사법시험 준비행 모임은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의 아들이 아버지의 직업을 적기 위해 2017년 5월 개정된 입사 지원서 대신 개정 이전 입사 지원서를 이용해 지원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의 아들과 당시 채용 담당자들을 업무방해죄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부당함을 참지 않는 MZ세대

코로나로 인해서, 아니 그 이전부터 안그래도 예민한 취업시장에 더구나 신임 검찰총장의 아들이 부정채용이 되었다니 취업 준비생들은 진이 빠질만 하다. 어떻게 이 부정채용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의 임명안이 오늘 재가되어 당장 내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하다. 부당함을 참지 않는 사법시업 준비생 MZ세대의 분노에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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