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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남녀공용(유니섹스) 콘돔이 출시됐다. 접착제가 있는 면과 없는 면을 뒤집으면 남녀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의 산부인과 의사 존 탕박사는 해당 제품을 폴리 우레탄으로 만들어 얇고 유연하지만 튼튼하다고 소개했다. '원다리프'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남녀 공용 콘돔은 2개입 1박스에 14,99링깃(한화 약 4천 원) 일 것이라고 알려졌다. 남녀공용 콘돔 '원다리프'는 12월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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