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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끝나고 지옥간다! '지옥' 공개일은?

by 킴앤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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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서비스 중인 83개국 중 80개국에서 1위를 달성하며 넷플릭스 역사에 남을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DP'에 이어 '오징어 게임'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넷플릭스가 세 번째 홈런을 준비한다. 넷플릭스의 차기작 '지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데다 유아인,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의 공식 론칭을 눈앞에 둔 가운데 반등에 성공한 넷플릭스가 '지옥'을 통해 디즈니 플러스 견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옥'의 공개일은 11월 19일이다.

지옥 포스터

연상호 감독, 자존심 회복?

'부산행'으로 초대박을 기록하며 'K-좀비'의 새 시대를 연 연상호 감독은 이후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 '부산행' 이후 이야기를 다룬 '반도'가 무자비한 혹평 속에 처참한 결과를 얻으며 빠르게 사라졌다. '부산행은 요행이었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떨어진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연상호감독은 넷플릭스와 함께 돌아왔다. 다시 한번 장르물에 도전하는 연상호 감독이 '지옥'의 제작으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옥 예고편 캡처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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