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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디즈니 플러스를 봐야하는 이유 4가지

by 킴앤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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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콘텐츠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디즈니'가 11월 12일 자체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의 론칭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존 OTT 서비스의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던 '넷플릭스'가 'DP' 등의 화제작에도 불구하고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등장이 기대되는 '디즈니 플러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이처럼 화제를 모으는 디즈니 플러스를 봐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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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디즈니 인스타그램

아는 거 천지 디즈니

넷플릭스가 가진 가장 큰 오명은 '있는 건 많은데 볼 게 없네'라고 할 수 있다. 과거 명성을 쌓아온 유명 작품들부터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는 자극적인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는 넷플릭스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양함이 허들로 작용한다. 넷플릭스가 자체적으로 만든 참신한 콘텐츠는 '낯섦'까지 함께 가져오기 때문에 시간낭비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쉽게 손을 뻗기 힘들다. 하지만 디즈니는 이미 보유한 유명 콘텐츠들이 충분한 데다, 본 적이 없는 영화나 드라마라도 마블 영화에서 스쳐 지나간 그 캐릭터의 드라마, 옛날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봤던 그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작 등 신선하면서도 익숙한 콘텐츠들이 허들을 낮추고 기다린다.

평생 가는 콘텐츠

넷플릭스의 콘텐츠들은 물론 오리지널 콘텐츠도 많지만, 여전히 타사와 계약해 업로드된 작품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인 작품들의 종료 일자를 공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디즈니는 콘텐츠 제작사이기 때문에 콘텐츠 계약 종료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들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주야장천 볼 수 있는 데다가 디즈니는 소니 픽쳐스의 작품들까지 영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디즈니가 사라지면 볼 수야 없겠지만, 과연 디즈니가 사라질까?

한 달에 2천 원

11월 12일에 서비스가 시작되는 디즈니 플러스의 월 구독료는 9,900원이다. 넷플릭스에서 혼자서 이용할 수 있는 베이식 요금제가 9,500원인데 반해 디즈니 플러스는 최대 4인까지 동시 재생이 가능하다. 게다가 4K 화질까지 지원한다. 넷플릭스에서 최대 화질인 UHD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 14,500원을 내야 한다. 디즈니 플러스를 4명이 동시 이용하게 되면 월 2천 원에 디즈니 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마블이나 디즈니의 작품들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의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팬들은 아주 많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놓친 방송을 다시 보고 싶더라도 시리즈나 대표 브랜드랄게 없기 때문에 다시 찾아보기가 어렵다. 보고 싶어도 제목을 모른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마블과 디즈니, 픽사뿐만 아니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까지 서비스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마니아들이 쾌재를 부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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