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재개봉, 집에서는 전 시리즈 무제한

해리포터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극장에서 재개봉을 맞이한다. 해리포터의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각 영화관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재개봉을 시작했다. 2007년에 소설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완결되고 마지막 영화가 개봉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의 각종 영화관에서 볼 수 있고, 집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편을 쿠팡 플레이를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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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재개봉 포스터

메가박스 위주

현재 가장 많이 해리포터 개봉관을 열고 있는 곳은 메가박스이다. 홍대, 신촌, 강남 등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의 메가박스에서 상영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홍대관에서는 개봉관 이름을 9와 3/4번 승강장으로 변경하는 등 열을 올리고 있다. CGV에서는 상영관이 적고, 롯데시네마에서는 거의 없다. 극장 관람을 원한다면 메가박스를 먼저 찾아보길 권한다.

쿠팡플레이 해리포터 시리즈

쿠팡 플레이 전편 공개

극장에서는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만 볼 수 있지만, 집에서는 7편까지 모든 회차를 볼 수 있다. 쿠팡의 OTT 서비스인 '쿠팡 플레이'에서는 얼마 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마지막 '죽음의 성물' 1, 2부까지 모든 시리즈를 공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긴 연휴를 맞이한 해리포터 팬들이 쿠팡 플레이를 통해 해리포터 시리즈 정주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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