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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모가디슈 350만 돌파! '코로나만 없었다면 천만인데'

by 킴앤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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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허준호, 조인성, 구교환 주연의 영화 '모가디슈'가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1년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모가디슈는 개봉 2개월 만에 350만 고지를 가장 먼저 밟게 됐다.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는 전작들과 다른 탄탄하고 군더더기 없는 구성으로 관객과 평론가들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으며 '코로나만 없었다면 천만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모가디슈를 배급한 롯데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서는 주연 배우들의 감사인사 영상을 게재했는데, 배우 김윤석은 '350'이라는 축하 풍선에서 3과 5를 맞바꾸어 '530만이 되는 그날까지, 지금 바로 극장으로'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축하인사
롯데ent 인스타그램

대단하면서도 아쉬운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는 350만 관객을 모집하며 2021년 최대의 히트작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모가디슈'의 흥행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영화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베테랑', '군함도' 등에서 화제와 함께 아쉬움을 조금씩 남겼던 류승완 감독이 '모가디슈'에서는 상업영화로써 군더더기 없이 뛰어난 완성도의 영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다. 특히 k-영화의 특산물 '신파'가 없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손익 분기점 돌파

'코시국'만 아니었다면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는 천만 관객은 능히 가능했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제 손익 분기점인 300만 관객을 돌파한 '모가디슈'가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흥행을 이어가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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