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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청담동 소속사 빌딩 495억에 매각, 시세 차익 약 300억

by 킴앤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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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김태희 남편으로 더 유명해진 가수 비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본인 소속사의 빌딩을 495억에 매각했다. 2008년 168억에 매입한 이 빌딩은 80억원 수준의 보수 비용이 들어갔지만, 매입-매각 가격만 계산할 경우 시세 차익이 약 300억원을 상회한다.

레인에비뉴
비가 매각한 건물 레인에비뉴/출처 한국문화대상 홈페이지

한국 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수상작

2020년 한국 건축문화대상에서 민간부분의 수상작인 비의 건물 레인에비뉴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6층의 총 9층짜리 건물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신축 공사를 진행하였다. 7호선 청담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건물 매각하는 스타들, 거품 소멸 신호인가

이번 비의 건물 매각 이전에 아내 김태희는 지난 3월 역삼동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배우 하정우는 3월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119억원에 팔았고,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청담동 건물을 152억에, 배우 이종석은 한남동 빌딩을 약 36억에 매각했다. 최근 몇년간 폭등한 부동산 가격에 고점으로 판단하고 매각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이제 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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