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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스페인 전 국가대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축구선수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의 복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복귀설을 일으켰던 인스타그램의 글은 장난감 회사의 광고 카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토레스 선수 복귀는 거짓
지난 한 주 전세계 축구계 이슈 중 하나로 밝혀졌던 스페인의 전 축구선수 페르난도 토레스의 복귀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차기 행선지를 예고했던 28일 금요일 페르난도 토레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은 차기 행선지가 아니라 juguettos라는 이름의 어린이 완구 회사의 협찬광고였다.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펼쳐 보이며 페르난도 토레스는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은퇴 이후 자신의 마지막 팀 j리그 사간도스의 고문으로 활동했던 페르난도 토레스는 현재 친정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B팀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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