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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님' 김연아, 백신 공급에 1억원 기부

by 킴앤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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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 국가대표이자 '연느님'으로 불리는 김연아가 백신 공급을 위한 기금으로 10만 달러(1억 1천만 원)를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김연아
김연아 인스타그램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김연아

김연아는 유니세프의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일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이기도 하다. 그만큼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해온 김연아는 2010년 친선대사 임명 이후 자연재해  혹은 전쟁,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등을 위해 수억 원의 선행을 펼쳤다.

한 때 '돈연아' 비난에도 이뤄낸 결실 환원

김연아가 선수로 활약할 당시 고액의 피겨 스케이팅 훈련비를 벌기 위해 tv광고에 다수 출연한 바 있는 김연아는 당시 훈련에 집중하지 않고 너무 많은 광고에 출연한다며 '돈연아'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부족한 지원 아래 스스로 훈련비를 벌며 훈련해온 김연아는 쏟아지는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올림픽 사실상 금메달 등 스스로의 노력을 결실로 이뤄냈고 이제 은퇴한 지금은 본인이 이뤄낸 결실을 기반으로 한 수입을 국제 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느님'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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