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결혼, 12살 연상과 11월 교회에서 결혼식

가수 디아크 출신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가수 '유나킴'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살 연상의 남편과 11월 결혼하는 유나킴은 남편을 처음 만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지난 5월 결혼발표를 하며 동시에 아이돌 은퇴 소식을 전했다.

유나킴 인스타그램

슈퍼스타k3 미국 편으로 데뷔

재미교포 2세인 유나킴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미국 오디션의 출연을 시작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나킴은 오디션 참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미래의 눈에 들며 본선에 합류했고, 슈스케 이후 YG와 계약하여 연습생 신분으로 지낸 뒤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디아크-언프3-칸으로 활동했지만

이후 뮤직케이의 디아크 멤버로 데뷔했지만, 아쉽게도 1년 만에 해체하면서 단 한곡으로 활동이 끝났다. 이후 엠넷의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하며 다시 화제를 모은 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부진하며 이렇다 할 이슈를 끌지 못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마루기획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2018년 여성 듀오 '칸'으로 컴백했지만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고 2019년 미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