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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 지원금, 결국 이재명 방식? 추석 전 지급 준비

by 킴앤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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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으로부터 5차 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서 실행했던 1인 별 지역화폐 방식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빠르면 여름, 늦어도 추석 전에는 지급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소상공인과 서민에 혜택 직결된 경기도 재난지원금

현직 경기도지사이자 여권의 유력 대선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는 더불어 민주당의 지역화폐형 보편 재난 지원금 지급 논의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지난 두 차례의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지급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확실하게 체감되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 경기도민들에게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급된 재난 지원금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은 음식업과 편의점이나 마트 등 식료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도 직접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느끼게 했다.

 

결국 이재명 방식대로

본격적으로 논의가 공식화된 5차 재난 지원금은 3개월로 사용 기간이 한정된 지역화폐가 1인당 개별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결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했던 제안대로 추진되고 있다. 계획대로 재난 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된다면 전국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이 8-9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와 맞물려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운 여름 작은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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