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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지갑을 잘 잃어버리는 덜렁이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등장했다. KB 국민카드는 오는 9월 30일 이후로 체크카드를 연간 3회 이상 재발급하는 경우에 대해 건당 2천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사유는 탄소배출 저감 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급적 실물 카드보다는 삼성 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다. 아, 애플은 안되던가?
1. 시행일
2021년 9월 30일 목요일부터
2. 주요 내용
BC, 기업용을 제외한 개인용 체크카드를 연간 3회 이상 재발급한 경우에 건당 2천 원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행 연도인 올해는 시행일 이후부터 재발급 횟수를 카운트한다.
3. 면제 대상
- 만 18세 이하이거나 만 70세 이상인 경우
- 모바일 단독 체크카드 및 학생증 체크카드인 경우
- 자동갱신 발급대상 체크카드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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